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리고 무경 방송이 어떤곳인가 궁금하신 분들 ㅎㅎ
이 글은 정성스레 쓴글이 지워지고 난 후 마음을 가다듬고 쓰는 2번째 글입니다..ㅎㅎ

처음 무경을 알게된게 2015년이네요^^
우연히 카페들을 둘러보다가 파생이 뭐지?하며 가입만 해놓은상태로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제가 터키에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일이 있을까?라며 생각하다
다시 무경이 생각나서 파생의 세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방송이 다 무료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이따금씩 방송을 듣고, 카페에 여러 글들을 보며 기초만 쌓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방송을 진지하게 들을 생각을 못하고,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지 못했죠 ㅎㅎ

이 후 터키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와 원치않게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생활중에도 무경이 잊혀지지 않고..결국은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파생에 뛰어들어보자!!라는 결심을하고
오직 무경만을 믿고 본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정회원 신청을 하고
아침에는 초월님, 저녁에는 금비님, 밤에는 해탈님의 방송을 들으며
옆에 새 공책과 프린트를 해가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고,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필기를하며
방송을 들으며, 가끔씩 회원님들의 조언과 팁을 적어가며 복습하며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 지금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형형색색 차트가 어지럽고, 2,5,10분봉이 뭔지도 몰랐던 저이기에
이게 대체 뭘뜻하는 것인가..언제 매도와 매수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될것인가..
고수님들의 성공을 외치는 채팅창을 바라보며 그림을 빨리 익히자 라는 마음보다
나도 빨리 성공을 해야되는데 라는 조급함만 앞섰습니다.
그래서 아직 부족한것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만 앞서서 저에게 화가나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이 굳은 얼굴을 하고 다녔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채팅창에 질문도 많이 올려보고,
제 마음상태를 상담식으로 올리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격려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것이
'이 무경 방송은 정말 한분 한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격려, 리딩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금껏 이 무경을 떠나지않고 처음부터 계속 같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팅에 다른 회원분들이 어느곳에가면 물고기만 던져준다, 물타기를 한다, 돈만 바란다 라는 것들을 보게됩니다.
그런 글들을 보며 무경은 어떤곳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낚시로 비유를 하자면 물고기만 던져주는 곳이 아니라
낚시를 시작하기 전 마음가짐, 낚싯대를 고르는 방법, 미끼를 끼는 방법, 물줄기에 따른 낚시법,
바다와 강에서의 대처법, 물고기를 잡았을 때 바늘을 빼느 방법, 물고기 보관 방법 등
그야말로 평생 낚시를 할 수 있게, 프로 낚시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정말 지구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동아줄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초보인 저에게도 조금씩 그림이 무엇인지 알게되어가고,
이제 손절을 두려워만 하지않으면 저도 다른분들처럼 성공을 외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해서 두려워 뒷걸음질 치지않고,
더듬거리더라도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저와 회원님들이 되길 바랍니다.ㅎㅎ
정말 무경 방송은 차트를 보기위해 모인 분들이지만,
제 인생의 선배님들이고 마음을 나눌수있는(가족보다 더 오래봅니다^^)곳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많은 생활의 지혜와 격려를해주시는 초월님,
제 투정 받아주시고 농담도 잘받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금비님,
때로는 따끔히 일깨워주시고 때로는 따뜻히 보듬어주시는 해탈님,
안보이는 곳에는 항상 카페와 회원님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카페 스텝분들과 매니저분들,
그리고 못난 저를 함께 가자며 이끌어주시는 우리 정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죽을때까지 평생 함께 성공해서 웃으면 좋겠습니다^^
무경 화이팅!!!!!!!!!!!!!!!!!!!